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88)
아웃스탠딩 커피 혜진점, 핸드드립 전문가의 커피맛 아웃스탠딩 커피 혜진점 Out Standing Coffee Hyejin -핸드드립 전문가의 커피맛-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카페는 대구 동구 화랑로에 위치한 아웃스탠딩 커피 혜진점입니다. 부제를 핸드드립 전문가의 커피맛 이라고 지은 이유는요. 이 카페의 사장님께서 대구 커피 챔피언십 핸드드립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셨기 때문이에요. 정말 전문가의 손길이 다르긴 달랐어요. 커피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카페 외관은 회색과 검은색이 혼합되어서 차분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답니다. 아웃스탠딩 커피 혜진점의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더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메뉴판에 별표가 되어있는 메뉴 멜랑지와 카페 꼰 빠냐를 시켰어요. 꼰 빠냐는 회사 동료의 추천으로 시켜보았습니다 :) 멜랑지는 핸즈커피의 멜랑슈(?) 메뉴와 비..
대구 오드 다이너,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맛집 대구 오드 다이너 (Ord Diner) 스테이크 맛집! 대구 동성로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양식 레스토랑입니다. 회사에 친한 언니의 추천으로 방문하게 되었어요. 건물 외관은 서양과 동양의 건축 양식이 섞여있는 듯한 느낌이에요. 굉장히 독특하고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분위기 있을 것 같아요 :) 실내 인테리어도 고급스럽고 식기 또한 독특해서 기억에 남아요. 식전 빵이 나오는데, 아웃백에서 볼 수 있는 부쉬맨 브레드가 나와요. 그리고 함께 나왔던 열무 피클이 너무 맛있었어요! 2번 리필 했답니다. 메뉴는 라구 리가토니와 살치 스테이크, 스파이시 쉬림프 투움바 리조또 시켰어요. 제일 맛있었던 메뉴는 살치 스테이크예요! 진짜 너무너무 부드럽고, 입에서 녹는 느낌이랄까요? 같이 나온 감자 무스에 찍어서 더 ..
2주간 체하다 회사에서 라면 과자를 먹다가 엄청 심하게 체했는데요. 이게 얼마나 심하게 체했으면 체기가 2주나 지속되었어요. 체한 첫날부터 복통과 명치 통증이 심하게 느껴져서 허리를 제대로 펴기가 힘들더라구요. 부장님께 체한 것 같아서 퇴근해 보겠다고 말씀을 드리고 한의원으로 바로 갔어요. 사실 아침에 외출 2시간을 쓰고 내과에 먼저 다녀왔었는데 처방받은 약을 먹어도 소용이 없었거든요. 한의원에 도착 후 원장님의 친절한 진단을 받은 후 식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역시 체한 게 맞았음! 거의 2주 동안 한의원을 7번 정도 방문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거의 전신에 침을 맞았어요. 다리, 발, 팔, 배 등. 특히 발등에 맞는 침이 제일 아팠습니다 ㅠㅠ 태어나서 이렇게 심하게 체한 적은 처음이에요. 그리고 체한 날부터 3일간..
[안전보건공단] 2022년 3기 사무직 종사자의 안전관리(1) 시험 정답 [안전보건공단] 2022년 3기 사무직 종사자의 안전관리(1) 시험 정답 공유합니다 :) 1. 한 가지 일에 몰두하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모든 에너지가 소진된 상태를 지칭하는 용어는 다음 중 무엇인가요? 1 공황장애 2 번아웃 증후군 3 수면장애 4 신경성 식욕부진 2. 다음 중 근골격계질환 증상자에 대한 조치 중 '근무중 치료'가 아닌 경우는? 1 작업 전/중/후 스트레칭을 실시하도록 한다. 2 작업시간 중 반복작업에 임하는 근로자의 작업에 맞는 근력강화 운동을 실시한다. 3 물리치료와 같은 의학적 조치를 실시한다. 4 업무복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3. 사무실의 오염물질별 공기질을 측정하는 방법으로 옳지 못한 것은? 1 미세먼지, 일산화탄소, 이산화탄소는 연 1회 이상 측정하여 관리한다. 2 총 휘발..
초보운전 3일차 일기 2022년 3월 2일 - 초보운전 3일차 회사에서 해주는 스팀세차 서비스를 맡긴 후 퇴근하고 차량에 타 시동을 걸었는데 삐삐삐 경고음이 들렸어요. 차량 계기판을 보니 처음보는 경고등이 떠 있었어요. 아주 많이! 아빠한테 전화해서 설명하니 아빠가 시끄러운 곳에 있어서 통화가 어렵다고 오빠야한테 전화 해보라는 거에요. 친오빠한테 전화걸어서 위 상황을 설명했더니 사이드 브레이크가 잠겨있으니 풀라고 했어요. 근데, 운전석 오른쪽에 있어야 할 사이드브레이크가 없는거에요. 넘 당황; 사이드브레이크가 없다고하니 그게 없는 차가 어딨냐고 그럼 왼쪽 발 밑에 있다고 알려주는거에요. 밟는 사이드 브레이크의 존재를 첨 알았어요. 데헷-★ 풀고 출발했더니 경고음이 안들렸어요. 계기판에는 아직도 처음보는 아이콘들이 많이 있었지..
초보운전 1일차 일기 2022년 2월 28일 - 초보운전 1일차 아빠 없이 처음 도전한 운전. 이날을 잊을 수 없는 이유는 죽음의 레이스를 경험했기 때문이에요. 회사에 헬스장을 이용하려고 오전 6시 20분에 차에 탔습니다. 옆자리에 아빠 없이 운전하는 첫날이라서 너무 떨렸어요. 그런데 차 앞 창문에 성에가 잔뜩 낀 거예요. 창문의 1/3이 성에였어요. 손톱으로 긁거나 수건으로 닦아 내도 안 닦이는 거예요. 제 생각엔 차가 달리면 엔진 열이 올라와 성에가 녹을 것 같은 거예요. 그래서 일단 출발했습니다. 이게 저의 가장 큰 실수예요. 막상 도로로 나와보니 성에 때문에 앞이 잘 안 보이는 거예요. 이대로 운전하다간 위험할 것 같아서 갓길에 차를 세웠습니다. 수건으로 닦아도 성에는 하나도 안 녹았고 안 닦였어요. 순간 아빠가 이런..
맥북(MacBook Pro) M1 구입해볼까요? 대학생 땐 맥북이 엄청 갖고싶었는데 섣불리 구입하지는 못했어요. 그 당시 맥은 전자결제도 안되서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수가 없었고 관공서 홈페이지에서 주민등록등본도 출력이 안되거나 실행되는 게임도 많이 없어서 그 당시 저에겐 맥북이 예쁘고 비싼 쓰레기처럼 느껴졌어요. 추가로 한글 파일도 잘 안 열리고 윈도우에서 작업한 파일을 맥에서 열면 파일이 망가지는 등 여러모로 불편한 점들이 많아서 맥북을 사는게 꺼려졌었는데 하지만! 지금은 전자결제, 게임, 한글 파일, 엑셀 등등 아주 원활하게 잘 작동되고 윈도우와 맥 간의 파일 사용이 원활하게 잘되기 때문에 이제는 인생 첫 맥북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하는 맥북은 MacBook PRO M1 14형 10코어 CPU 16코어 CPU 16GB 통합 메모리 1TB ..
후쿠오카 여행 ③ 스자키 공원, 덴진 유노하나 온천, 이치란 본점 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후쿠오카 여행 2일 차 1편 시작하겠습니다. ■ 2019년 5월 3일, 오전 10:10 [미코하우스→덴진 유노하나 온천] 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 아침이에요. 미코하우스(숙소)에서 본 아침 창밖 풍경이에요. 일본은 좁은 공간에 높이 지어진 건물이 많아서 신기해요. 오늘 아침은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으로 가 씻을 예정이에요.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라서 친구랑 풍경을 즐기면서 걸어가기로 했어요. 나카 강 위 다리를 지나가는데 관광객들이 탄 보트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굉장히 타보고 싶었어요. 스자키 공원 나카 강을 지나서 바로 스자키 공원이 나왔어요...
대구 중구 유타로, 일본식 라면 대구 중구 유타로 일본식 라면 맛집 대구 중구에 위치한 일본식 라면 전문점 유타로 대구점 후기에요. 요즘에 일본식 라면에 푹 빠져서,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어요. 유타로는 제가 중앙로에 나올 때마다 외관이 아주 화려해서 자주 보긴 했었는데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네요. 유타로 내부로 들어가자마자 우-와 소리가 저절로 났어요. 안에 인테리어가 아주 멋져요. 일본에 온듯한 느낌 몇년 전 일본에서 라면을 먹었을 때도 인테리어가 이렇게 비슷했거든요. 저는 쿠로 라멘을 주문했고, 같이 간 친오빠는 탄탄면을 시켰어요. 우선 탄탄면 비주얼이에요. 다진 고기가 양껏 들어있고 된장 한 스푼이 눈에 띄어요. 처음 본 비주얼이였어요. 탄탄면을 섞어주면 되게 쫀쫀한 질감이에요. 다음은 제가 시킨 쿠로 라멘이에요. 쿠로 라멘에도..
후쿠오카 여행 ② 파르코 백화점, 게고 공원, 우오츄, 돈키호테 텐진 본점 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후쿠오카 여행 1일 차 2편 시작하겠습니다. ■ 2019년 5월 2일, 오후 7:18 [파르코 백화점→게고 공원] 숙소 주인이신 미코상에게 드릴 감사의 선물을 사고, 파르코 백화점 뒤에 있는 게고 공원으로 나왔어요. 벌써 하늘이 어둑어둑해졌네요. 백화점을 배경으로 게고 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키가 180cm처럼 나온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다겸이가 사진을 잘 찍어요 :) 사진을 찍고 다음 목적지인 저녁을 먹으러 맛집을 찾아가요! 사실 이때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은 지 2시간도 안됐지만 저녁을 먹으러 가요ㅋㅋㅋ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율하 아사라 식당, 일본식 라면 대구 율하 아사라식당 일본식 라면 맛집 대구 율하동 먹거리 광장에 위치한 아사라 식당 리뷰에요. 리뷰를 목적으로 간 것이 아니라서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요. 일본식 라면이 엄청 맛있어서 급 포스팅하게 되었어요 :) 갑자기 일본식 라면이 먹고 싶어서 지도에서 식당을 찾던 중 우연히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아사라 식당 이에요. 카페 내부는 일본 느낌이 물씬 나요. 일본의 혼밥 문화를 보여주는 1인 테이블도 있어요. 코로나 시대에 굉장히 알맞는 좌석인 듯 해요. 저는 아사라 라멘을 주문했고, 같이 간 친오빠는 탄탄멘을 시켰어요. 오빠 피셜, 아사라 라멘이 더 맛있대여 :) (제꺼 한입 줬습니당) 소용돌이 핑크 어묵과 마늘 후레크, 그리고 챠슈가 보여요. 이렇게 봐서는 정말 평범한 일본..
아디다스 니짜 플랫폼 W 아디다스 니짜 플랫폼 W - adidas Lizza platform W - 아디다스 니짜 플렛폼 W 후기예요. 새파란 신발 상자가 눈에 확 띄어요. 신발 상자 개봉! 가로로 안되서 그냥 세로로 ;) 생각보다 신발 아웃솔이 두꺼워서 놀랐어요. 색상은 올 화이트, 연보라, 블랙 앤 화이트 중에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로 구매했어요. 가장 기본형 스니커즈라 그런지 굉장히 깔끔해서 슬랙스나 스키니에도 굉장히 잘 어울려요. 아디다스 홈페이지에 적혀 있는 설명을 살펴보면, 스키니 진, 우아한 스커트 등 다양한 하의와 어울리는 아디다스 니짜. 트렌디한 플랫폼 아웃솔이 두툼한 굽 높이와 자신감을 더해줍니다. 캐주얼한 분위기의 트렌디한 플랫폼 슈즈 두툼한 아웃솔이 장착된 보드화 스타일 슈즈 아디다스 홈페이지에도 적혀있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