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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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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글램핑, 클럽 아이리스! 글램핑에 온수풀? 대구 칠곡 글램핑 클럽 아이리스 경북 칠곡에 위치한 글램핑 장 클럽 아이리스 리뷰입니다. 회사에서 진행했던 글램핑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부모님과 방문하게 되었어요. 오후 3시부터 체크인인데 일정이 있어서 5시가 넘어서야 클럽 아이리스에 도착했어요. 해가 살짝 지려고 하네요. 길 위로 올라가서 바로 보이는 건물에서 체크인을 해요. 체크인 후 카드를 총 3개 받습니다. 글램핑 장으로 들어가는 입구 카드 2개와 글램핑 천막 현관문 카드 1개 여기가 현관입니다. 들어가면 탁 트인 넓은 공간과 초록 잔디가 저희를 맞이해줘요. 생각보다 글램핑 장소가 넓고 바비큐 하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좋아요! 빨리 오면 선착순으로 호수가 보이는 자리를 주는데 저희는 너무 늦게 와서 수영장 뷰에요 ;) 꼭 일찍 체크인하러 ..
부산 여행 ② 해운대 해변, 브알라 카페, 스누피 플레이스, 해리단길 회사 동기들과의 행복한 부산 여행기록 2일 차예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2022년 8월 21일 AM 9:08 해운대 해수욕장 아침에 일어나 보니 9시였어요. 9시에 센트럴 호텔의 루프탑 온수풀장이 오픈되는 시간이라 아침에 수영을 또 하자고 제가 먼저 제안했지만, 귀찮아서 포기. 또 수영복 입고, 수영복 세탁하고 스타일러에 넣을 생각에 너무 귀찮아졌어요. 대신 숙소 앞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가벼운 산책을 하기로 했습니다. 오늘은 다행히도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날이었어요. 아침이라 사람도 많이 없어서 바다 사진 찍기 좋았어요. 간단한 산책을 마치고는 숙소로 돌아와 씻고 화장하고 외출 준비를 했어요. ■ 2022년 8월 21일 AM 11:33 브알라 카페 첫 번째로 방문한 장소는 브알라 카..
부산 여행 ① 라프레블, 해운대 센트럴 호텔, 돈블랑, 라이언 카페, 루프탑 수영장 회사 동기들과의 행복한 부산 여행 기록이에요.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 ■ 2022년 8월 20일 AM 11:07 대구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해운대에 도착했어요. 이날 비가 엄청 쏟아져서 이번 여행 어떡하나 고민이었는데 옆에 있던 여행객들의 대화를 우연히 듣게 되었어요. "이런 폭우에 부산여행도 추억이지!"라고 하는데, 이 말을 듣고 저랑 제 일행들도 긍정 회로를 열심히 돌리면서 추억으로 생각하도록 노력했답니다. ■ 2022년 8월 20일 PM 1:28 라프레블 처음 방문한 장소는 해운대에 위치한 라프레블(La Fraible)입니다. 여기는 회사 언니의 형부를 처음 소개받기 날이라서 형부가 예약해주신 양식집이에요. 들어서자마자 분위기가 현대적이고 고급스러워서 비 때문에 안 좋았던 기분이 다시 좋아질 정도로..
후쿠오카 여행 ⑤ 유노하나 온천, 하카타돈타쿠 축제, 후쿠오카 공원 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후쿠오카 여행 3일 차 1편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짧습니다 :) ■ 2019년 5월 4일, 오전 09:00 [미코하우스 → 덴진 유노하나 온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어제 갔었던 덴진 유노하나 온천에 가요. 야외 노천탕이 너무 좋아서 돌아가는 오늘 다시 들리자고 친구와 이야기했었어요. 온천 가는 길에 또 스자키 공원을 들렀는데 오늘은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귀여워요. 온천 가는 길에 또 스자키 공원을 들렀는데 오늘은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귀여워요. 엇. 온천에 도착했더니 여탕과 남탕이 바껴있어요. 후쿠오카 여행 3번..
부산 여행 ② YES24 중고서점, 프라하993, 테라로사, 수변공원 대학원 1학기 종강 수업으로 오게 된 부산 여행입니다. 이번 여행을 통한 작은 경험들로 디자인에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 다음 목적지는 F1963 안에 있는 YES 24 중고서점으로 갔어요. YES 24의 첫번째 플래그십 스토어이고 활자 인쇄 프로세스부터 최신 기술의 전자책에 이르기까지의 책과 출판에 관련된 정보를 과거부터 현재, 미래에 걸쳐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엄청 큰 인쇄 기계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음은 테라로사로 갔어요. 저는 여기에서 처음으로 테라로사 커피 브랜드를 알게 되었답니다. 테라로사로 들어가는 입구부터 신기한 조형물들이 많았어요. 실을 뽑는 방직기계 같은 것들이 전시되어 있었어요. 천장에도 실을 쭉 연결해 놔서 굉장히 멋진 인테리어였어요. 테라로..
후쿠오카 여행 ④ 모모치 해변, 후쿠오카 타워, 키와미야 함바그 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후쿠오카 여행 2일 차 2편 시작하겠습니다. ■ 2019년 5월 3일, 오후 1:43 [이치란 본점→쇼와 거리] 이치란 본점에서 맛있게 라멘을 다 먹고 쇼와 거리에 나와서 '하카타 돈타쿠' 축제를 즐겼어요. 이 축제는 후쿠오카의 민속 축제예요. 사람들의 복장 퀄리티가 굉장히 높아서 감탄했어요! 아이와 청소년, 어른이 함께 참여하는 한국에서는 잘 볼 수 없는 이색적인 축제에요. 구경하는 내내 눈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축제이니만큼 길거리 음식들도 다양하게 팔고 있었는데 저와 친구는 이치란 라멘을 막 먹고 나온 후라 구경만 했어요. ■ 2019년 5월 3일..
후쿠오카 여행 ③ 스자키 공원, 덴진 유노하나 온천, 이치란 본점 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한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후쿠오카 여행 2일 차 1편 시작하겠습니다. ■ 2019년 5월 3일, 오전 10:10 [미코하우스→덴진 유노하나 온천] 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 날 아침이에요. 미코하우스(숙소)에서 본 아침 창밖 풍경이에요. 일본은 좁은 공간에 높이 지어진 건물이 많아서 신기해요. 오늘 아침은 숙소에서 제일 가까운 온천으로 가 씻을 예정이에요. 걸어서 20분 정도 거리라서 친구랑 풍경을 즐기면서 걸어가기로 했어요. 나카 강 위 다리를 지나가는데 관광객들이 탄 보트가 지나가고 있었어요. 굉장히 타보고 싶었어요. 스자키 공원 나카 강을 지나서 바로 스자키 공원이 나왔어요...
후쿠오카 여행 ② 파르코 백화점, 게고 공원, 우오츄, 돈키호테 텐진 본점 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후쿠오카 여행 1일 차 2편 시작하겠습니다. ■ 2019년 5월 2일, 오후 7:18 [파르코 백화점→게고 공원] 숙소 주인이신 미코상에게 드릴 감사의 선물을 사고, 파르코 백화점 뒤에 있는 게고 공원으로 나왔어요. 벌써 하늘이 어둑어둑해졌네요. 백화점을 배경으로 게고 공원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키가 180cm처럼 나온 것 같아서 아주 만족스러워요. 다겸이가 사진을 잘 찍어요 :) 사진을 찍고 다음 목적지인 저녁을 먹으러 맛집을 찾아가요! 사실 이때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은 지 2시간도 안됐지만 저녁을 먹으러 가요ㅋㅋㅋ 저녁을 먹으러 가는 길에..
후쿠오카 여행 ① 대구공항, 후쿠오카공항, art space tetra, 모토무라 규카츠 요즘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 여행을 못 가는 상황이죠. 이 포스팅은 제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후쿠오카 여행 1일차 1편 시작하겠습니다. ■ 2019년 5월 2일, 오후 1:11 [대구국제공항→후쿠오카공항] 대구공항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바로 면세품 찾기였어요. 면세품 쇼핑은 해외여행의 꽃이죠! 전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비비안 웨스트우드 지갑과 스카겐 시계를 샀어요. 둘 다 실제로 받아보니 너무 예뻐서 여행 떠나기도 전에 너무 행복했어요. 곧 후쿠오카로 떠날 생각에 굉장히 들떠있어요. 여행 가는게 실감 안 나다가 비행기에 탑승하니까 점점 더 실감났어요. ■ 2019..
도쿄 여행 ⑥ 이토야(Itoya), 바이린, 러쉬(Lush), 블루보틀 도쿄 여행, 셋째 날! 한국의 교보문고와 비슷한 이토야를 향하는 여정이 계속되겠습니다. 대학원 지인 중에서 이토야 방문을 고대하는 친구가 있었는데요. 한국에는 없는 굉장히 독특하고 신기한 재료들이 많다고 말로만 들어서 그런지, 기대도 되고 한편으로는 크게 뭐가 다르겠어? 하는 의구심을 갖고 이토야로 향했어요. ■ 2018년 5월 19일 PM 01:30 [GGG→이토야] 긴자에서 걸어서 이토야까지 왔어요. 되게 좁은 땅 위에 세로로 길게 건물이 지어져 있어서 눈에 잘 띄지 않아요. 간판까지 자그마하게 걸려 있어서 그런지 쉽게 지나칠 수도 있겠다 싶었어요. 구글 지도를 자세히 보면서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이토야(Itoya) 총 12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엄청 높은 빌딩이에요. 긴자 식스 앞 유니클로와 같은..
도쿄 여행 ⑤ 긴자, 긴자 식스, 츠타야 북스, 긴자 그래픽 갤러리(ggg) 벌써 도쿄 여행 셋째 날이에요. 셋째 날의 진솔한 마음은 '아직 집에 가려면 이틀이나 더 자야 돼..' 입니다. 오늘은 여행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는 긴자 그래픽 갤러리를 방문하는 날이라 기대감을 가지고 숙소를 나서게 되었어요. 셋째 날은 오후가 다 되어서 출발할 수 있었는데요. 그 이유는 어제저녁에 다들 술을 마셔서 일찍 일어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할많하않 ■ 2018년 5월 19일 PM 01:30 [숙소→긴자역→긴자 식스] 도쿄의 날씨는 오늘도 쨍쨍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긴자로 출발! 일본은 공사 사인물이 색감이 우리나라와 다르네요. 긴자 거리는 다른 곳과는 달리 특이하고 높은 건물들이 많았어요. 긴자 식스(Ginza Six) 정신없이 구경한다고 긴자 식스 외부를 찍지 못했어요. 저희 일행은 긴..
도쿄 여행 ④ 롯폰기 블루보틀, 요코하마, 쉑쉑버거 도쿄 여행 둘째 날, 두 번째 이야기입니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요코하마로 출발하나 했는데 중간에 더 볼거리가 있었어요. 우선 도쿄에 오면 꼭꼭꼭 가보고 싶었던 블루보틀 방문기입니다. 블루보틀에 방문하면 투명한 커피잔에 심벌마크가 새겨진 컵을 구입하려 했는데 아쉽게도 판매하진 않았어요. 너무 아쉬웠습니다. ■ 2018년 5월 18일 PM 03: 38 [21_21 Design Sight → 블루보틀] 21_21 Design Sight에서 도보로 7분 정도의 위치에 블루보틀이 있어서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도쿄 거리에서 예쁘고 신기한 것은 다 찍은 것 같아요. 일본 사람들에게는 신기할 것 없는 일상적인 택시나 맨홀 뚜껑마저 제 눈에는 독특해 보였어요. 블루보틀(Blue Bottle) 블루보틀 커피 오모테산도점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