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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후쿠오카 여행 ⑤ 유노하나 온천, 하카타돈타쿠 축제, 후쿠오카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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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과거에

다녀왔던 일본 여행 기록이며,

고등학교 때 만나 지금까지도

가장 친한 친구와의 여행을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작성하는

포스팅임을 알려드립니다 :)


 

후쿠오카 여행

3일 차 1편 시작하겠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짧습니다 :)

 

 

2019년 5월 4일, 오전 09:00

 

[미코하우스 → 덴진 유노하나 온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어제 갔었던 덴진 유노하나 온천에 가요. 야외 노천탕이 너무 좋아서 돌아가는 오늘 다시 들리자고 친구와 이야기했었어요. 온천 가는 길에 또 스자키 공원을 들렀는데 오늘은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귀여워요.

 

온천 가는 길에 또 스자키 공원을 들렀는데 오늘은 고양이들이 엄청 많았어요. 귀여워요.

 

엇. 온천에 도착했더니 여탕과 남탕이 바껴있어요. 후쿠오카 여행 3번 포스팅을 보시면 여탕이 왼쪽 1층 남탕이 오른쪽 2층이었는데, 오늘은 반대로 되어 있었어요. 신기해요. 하루하루 탕일 바뀌나 봐요. 

 

개운하게 씻고 나와서 드라이하는 곳에서 한 컷


 2019년 5월 4일, 오후 1:18

 

[미코하우스 → 나카 강 거리]

숙소에서 모든 짐을 챙겨나와 집에 갈 준비를 해요. 나카 강 거리에는 아직 하카타 돈타쿠 축제를 하고 있었어요. 아침을 못 먹은 우리는 축제 음식으로 아침을 대신하기로 했어요.

 

날씨가 너무 시원하고 좋아서 나카 강 거리에서 사진을 찍었어요. 집에 가기 싫어서 생떼 부리는 사진이에요.

 


 2019년 5월 4일, 오후 2:42

 

[나카 강 거리 → 후쿠오카 공항]

이제 후쿠오카 공항으로 왔어요. 사실 후쿠오카 여행을 제 친구가 나 홀로 여행으로 계획을 했었는데 제가 우연히 같이 가게 된 여행이었는데요. 급하게 같이 여행을 함께하게 된 것치고는 너무 재밌고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비행기를 타고 이제 한국으로 가요. 이때 굉장히 여독으로 피곤했던 기억이 나요.

 

후쿠오카 안녕!

 

오래된 친구와 해외여행은 처음이었고 약간은 티격태격 되긴 했지만 그래도 서로에게 맞춰서 잘 다녀왔던 것 같아요.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에게 고맙고 언제 이야기를 해도 즐거웠던 추억여행으로 기억될 것 같아서 행복하단 생각이 들어요. 겸아 같이 여행 가줘서 고맙고 우리 언제 기회가 되면 꼭 같이 여행 또 한 번 가자. 사랑해!

 


후쿠오카 여행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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