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e] 나만의 티셔츠와 모자 만들기

NBY 커스텀 서비스 후기입니다.

NBY란 원하는 디자인을 고르고 조합하여
세상에 하나뿐인 나이키 티셔츠와 모자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서비스예요.

네이버에서 NBY 서비스를 미리 예약하고
서울 나이키 강남점에 방문했답니다.
*서울 2개 지점에서만 진행되고 있었어요.

신논현역 6번 출구로 나오면
3분 거리에 나이키 강남점이 있어요.

1층에는 브라와 타이츠 전용
나이키 바이 유(NBY)가 있고
티셔츠와 모자는 2층으로
올라가면 돼요.

2층 계단 옆에는 네온사인으로
만들어진 구조물이 있는데
나이키 코리아 답게
해태와 무궁화가 보이네요.

2층으로 올라가면
NBY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장소가 바로 보입니다.

TIP
나이키 온라인 스토어에서
티셔츠와 모자를 미리 구입해서
방문하면 패치 2개를 무료로 붙여주는
이벤트가 있어요.

왼쪽에 보이는 큰 도안은
만원이고 패치들은 4천 원,
작은 도안들은 3천 원입니다.
생각 없이 패치들을 마구 올리게 되면
가격이 훅 뛰게 되니 주의해야 해요.

저는 평소에 크게 입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넉넉한 사이즈 L를 선택했습니다.
모자 사이즈는 1 Size 에요.

생각보다 패치와 도안이 너무 많아서
디자인을 결정하는데 한참 걸렸어요.

모자는 깔끔하게
패치 2개만 상하로 붙였어요.
나이키 문자는 Cyan 색으로 통일하고
심벌은 블랙과 그린 조합으로 했어요.
너무 이쁘네요 :)

이제는 흰 티셔츠 차례예요.
여러 패치와 도안을 대보다가
최종 시안 2개를 정했습니다.

2번 시안으로 결정하려고 했다가
색과 형태가 혼잡스러워 보여서
깔끔한 스타일의 1번으로
최종 결정했습니다.

티셔츠 뒷면은
블랙 나이키 심볼으로 시크하게
배치했어요.

이렇게 마스킹 테이프로 위치를
고정해서 직원분에게 전달하면
패치를 합친 총액을 결제하고
제작하는데 15분 정도
걸린다는 안내를 받아요.

제작이 완료되면 문자로
알려준다고하니 기다리는 동안
나이키 강남점을 샅샅이 구경해요.

지하로 내려갔더니
제 러닝화가 전시되어 있었어요.
뭔가 뿌듯 :) 영롱하니 예쁘네요.

제작이 완료되었다는
문자를 받고 제품을 받아서
매장을 나왔어요.

햇빛에 비치니 아주 영롱하니 이뻐요.
너무 잘 만든 것 같아요.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나이키 티셔츠와 모자예요.

나이키 바이유 서비스를 통해
제작한 티셔츠와 모자 착용샷입니다.

티셔츠 사이즈는 L이고
163cm/55kg 사이즈 참고하세요.

티셔츠 뒷쪽에 포인트로
나이키 심볼을 넣은게
신의 한 수 같아요 :)

이상으로 나이키 바이 유(Nike By You)
나만의 나이키 티셔츠와 모자 만들기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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