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그릭요거트 만들기
오늘은 제가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즐겨먹었던 그릭요거트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해요.
수제 그릭요거트 만드는 방법
수제 그릭요거트 만들기가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어요.
재료는 단 두 개
우유와 액티비아 요거트 2개입니다.
재료
- 우유
- 액티비아 요거트
만드는 도구
- 요거트 메이커
- 빈 용기
- 고무줄
- 저울
- 면포
만드는 도구는 위 5가지입니다.
간단하죠?
1
첫 번째, 우유와 액티비아 요거트를
8:2 비율로 섞는다.
빈 용기를 저울에 올린 후 0으로 맞춰 놓습니다.
매일우유 800g을
빈 용기에 넣어줍니다.
그다음에 액티비아 요거트
2개를 용기에 넣어줍니다.
액티비아 요거트 하나에
90g이라서 2개 180g이에요.
참고로 저는 달지 않은
액티비아 요거트를 선택했어요.
2
두 번째, 우유와 요거트를 잘 저어준 후
요거트 메이커에 넣어 8시간 타이머를 맞춰준다.
3
세 번째, 8시간 숙성된 요거트를
빈 용기에 면포를 둘러 그 위로 부어준다.
이렇게 면포로 요거트를 받쳐주면
아래로 유청이 떨어집니다.
넣자마자 유청이 떨어지는 게 보였어요.
이 작업을 거치지 않고 그냥 드시면
액티비아 같은 묽은 요거트가 되고
유청을 제거하는 작업을 거치면
꾸덕꾸덕, 쫀득쫀득한 그릭요거트가 됩니다.
4
네 번째, 냉장고에 12시간 보관한다.
12시간 후에 꺼냈더니
이렇게 유청이 많이 떨어져 있었어요.
좀 신기했습니다 ㅎㅎ
유청 제거 작업 전보다
요거트가 40% 줄어든 것 같아요.
굉장히 쫀득하고 꾸덕하게 잘 만들어진 것 같아요.
빈 용기에 옮겨 닮고 평소에
다이어트 식단에서 단백질이 필요할 때
꺼내 먹었어요~
아래는 수제 그릭요거트로 만들어 먹은
다이어트 식단입니다 :)
저는 평소에 신맛 나는
과일, 음식들을 잘 못 먹는데
직접 만든 그릭요거트는
커클랜드 그릭요거트보다
더 고소하고 신맛이 적었어요.
꿀을 안 넣고 먹어도 될 만큼이요!
하지만 원가로 따지자면
더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종종 만들어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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