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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 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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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키 신발 후기 ]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 블랙

 

오늘은 제가 최근에 구입한 나이키 신발 후기입니다.

저는 신발 브랜드 중에서도 나이키를

가장 선호하는데요.

 

그 이유 중 하나는 어릴 때 부모님께서 쉽게

사주지 않아서 집착적으로 더 사는 경향이 있어요.

그 때문인지 제 성에 찰 때까지 나이키를

사고, 신어도 충족되지 않는 마음이 커요.

 

그리고 부모님께서 오빠에게는 나이키를 잘 사줬지만

저한테는 "나이키는 남자들이 신는 신발이다"라며

차별 대우를 많이 받아서

어린 날의 저의 상처를 보듬어주고자

제 자신에게 계속 나이키 신발을 신겨주려는

은연중의 마음이 있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이유로는 성인이 되고 나서 나이키를 접했을 때

나이키 신발이나 의류들이 색상 배색이 뛰어나고

조화로운 색과 독특한 색 조합을 많이 보여주는데요.

 

디자이너인 저한테도 많은 참고가 되고 영감이 되어주는

제품 중에 하나라고 생각이 되어

나이키 신발을 위주로 신는 것 같아요.

 

제가 구입한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 블랙입니다.

 

 

 

나이키 홈페이지에 있는 설명을 살펴보자면

 

- 경량의 편안함, 모던한 스타일
- 온종일 편안하게
- 공기처럼 가벼운
- 반응성이 탁월한 쿠셔닝
- 강력한 내구성

 

이렇게 크게 5가지 특징이 있는데, 실제로

신발을 신었을 때 엄청 가볍다고 생각되지는 않아요.

오히려 신발을 신었을 때 묵직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나이키 에어맥스 시리즈 중에서 경량이란 말인가? 싶어요.

그리고 탁월한 쿠셔닝과 강력한 내구성에는

엄청난 공감을 해주고 싶습니다.

 

 

정말 쿠셔닝이 탁월해요.

걸을 때나 뛸 때나 쿠셔닝 효과로 다시 발을 튕겨

내주는 듯한 느낌이 확실하게 있습니다.

 

 

제 신체의 무게를 흡수해서

다시 튕겨내는 착화감은 분명 있어요.

 

 

그리고 신발이 묵직한 만큼 내구성 또한 좋게 느껴져요.

그렇지만 신발이 묵직한 만큼 신발을 신었을 때

막 편안하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묵직한 느낌이에요.

나이키 에어맥스 270 리액트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를 꼽으라면 저는 전체적인 조형성과 색상을 꼽습니다.

색상이 너무 모던하고 세련되게 잘 뽑아낸 것 같아요.

이런 감각은 디자이너로서 굉장히 부럽고 배우고 싶어요.

 

 

원래 블랙&화이트가 가장 무난하고 아름다운 조합이지만,

적절하게 잘 분배되어서 보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제가 가진 신발 중에서 가장 맘에 들어요.

다른 색상도 너무 사고 싶은데,

일단 이번달 월급날이 되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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